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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용산 서울역 후암동 동자동 쪽방촌 재개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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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이는 집, 집사슴입니다!

 

 

 

지금 용산 곳곳에 개발얘기로 아주 떠들썩 합니다!

 

동부이촌동은 한가람아파트, 현대맨숀등 전체 리모델링사업과 한강맨션의 재건축사업으로 아주 뜨겁구요

 

한강로주상복합촌은 용산역개발과 용산공원개방 4구역 해링턴입주 및 5구역개발, 신용산북측개발 등으로 개발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남동 또한 3,4,5구역 재개발 및 이태원상권 재정비사업과 크라운호텔개발 사업 등 핫한 소식들이 대기중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뜨거운 감자인 서울역 인근 동자동 개발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정부에서 동자동 쪽방촌을 공공개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개발사업은 LH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공사 공동사업진행으로

 

최대 40층 17개동

 

공공 1450호

 

민간 960호

 

2410호 주택을 조성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인근주민들과 건물소유주들은 개발계획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공의 규모가 더 많아서 임대가 많이 들어온다는 점, 그리고 LH와 SH주도라는 점에 반발이 심합니다.

 

아무래도 임대주택이면 주택의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으로 아무래도 인근 부동산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개발이 되면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H와 SH로 아무래도 건물 디자인과 퀄리티에 대한 염려는 충분히 있습니다.

 

아무래도 민간처럼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다보니 유명 설계사나 건축사를 끼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부분을 공사에서도 인지하고 개선이 된다면

 

지금 많이 노후되어 있고 도로도 좁아서 불편한 동자동쪽이 많이 편리해지겠습니다.

 

또 임대주택이 많아지면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재의 쪽방촌의 거주환경과 상황보다 쾌적해질 것 입니다.

 

그리고 도시공학적 관점에서도 주민구성이 젊어지면 주변상권이 살아나고 치안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주민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이 들어서서 생활편의업무적 편의성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사실 대상지를 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이 개발을 시작으로 주변에 좋은 영향력으로 민간주도로 개발해서 동자동 및 후암동 주변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재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불만과 걱정이 많으니 앞으로는 민간주도의 활발한 개발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공공개발에는 늘 반대도 따르지만 모든 일에는 장단점 있기 마련입니다.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함을 적극 수렴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해서 잘 개발되어서

 

인근 노후된 서울역 주변 개발에 좋은 파급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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