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모이는 집, 집사슴입니다!
2021년 7월 27일, 글 작성일 기준 바로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나기 약 1주일 전, 예정되었던 용산마스터플랜 용역이 취소되고 잠정연기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현정부의 임대주택 때려박기 정책을 수용하기에는 용산정비창땅이 너무나 아까운 노른자위 땅이어서
원안대로 업무 상업 중심의 국제업무지구 원안대로 회귀하려는게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했었는데요.
역시나!! 용산 개발 연기가 아닌 되려 용산 개발을 더 빠르고 더 확실하게 개발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새로 마스터플랜 용역을 취소하고 이전에 이미 마련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가이드라인으로 빠르게 지정 및 발표하겠다! 입니다.
그럼으로써 얻게 될 효과는,
1. 마스터플랜 용역 시간 단축
2. 용역결과의 수정 시간 단축
3. 1만호 임대주택 요구 수용 불가
4. 업무 및 상업기능 중심의 국제업무지구 조성
이 되겠습니다.
또한 현재 정비창 자리 뿐 아니라 인근 낙후된 전자상가 지구까지 포함하여
국제업무지구를 더 넓고 낙후된 주변까지 통개발하여 더 잘 짜여진 도시계획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용산 전자상가쪽 땅 대부분을 나진산업이 소유하고 있어서 개발시 더욱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드래곤시티 초대형 호텔 컴플렉스가 들어서면서 용산역과 연계하여 국내외 방문객도 많고
주변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는데요
앞으로 주변 전체를 샌프란시스코, 허드슨야드 같이 고부가가치산업과 상업의 메카로 개발시키겠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개발로 인해 수혜지역이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용산구 전체가 수혜지역인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구요
특히나 앞으로 기대되는 곳은 용산 한강로동 입니다.
2020년 가을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가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하면서 한강로의 주거쾌적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용산시티파크부터 해링턴스퀘어 앞까지 조성되는 용산파크웨이는 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용산역 앞 광장부터 향후 한국의 센트럴파크인 용산공원까지 연결되어 서울의 허파, 서울의 얼굴이 될 예정입니다.
한강로의 고급주상복합촌은
도보거리에 용산국제업무지구와
ktx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gtx 등 서울 교통의 중심인 용산역과 대형복합쇼핑몰인 용산아이파크몰이 있고
올해 안에 조성계획이 발표될 용산공원을 앞마당으로 쓸 수 있어
한국에 없던 편의성과 쾌적성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최강의 입지로 꼽힙니다.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미뤄지기도하고 주변 부동산들의 가두리행태로 저평가를 받고 있었는데요
이제 확실하게 초대형프로젝트들이 가시화 되어가면서 최고의 주거지구이자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받겠습니다.
실제로 2010년대 용산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에 강남을 넘어섰던 지역입니다.
특히 용산해링턴스퀘어 아스테리움용산 용산시티파크는 용산공원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뉴욕 센트럴파크 앞 아파트들의 포지셔닝으로
현재도 매물이 씨가 마른상황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이 더더욱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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