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부동산이야기

[부동산이야기] 서울부동산 예측과 똘똘한 한채!

반응형

돈이 모이는 집, 집사슴입니다!

 

코로나사태와 생업으로 바쁘다보니 작년 12월 부동산 예측 이후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코로나로 묶여있던 규제들도 많이 풀리고 사회가 점점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에 했던 부동산 예측에서 다들 걱정하는 폭락은 없을 것이고 갈 곳은 간다 라는 예측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 현재 상황입니다.

 

근 6개월간의 부동산 상황이 그러합니다.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거래는 여전히 많지 않지만 현저한 폭락도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공급이 많이 이루어진 지방과 수도권 외곽지에서 이전 신고가 거래 보다는 낮은 금액의 거래들이 나왔습니다.

 

그 역시 낮은 층, 뷰, 수리여부, 증여, 특수거래 등 인 케이스도 많아서 단순 금액 비교가 어렵다는 의견도 상당합니다만

 

대세상승기처럼 "집" 이기만하면 모두 신고가로 거래되는 상황과 다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국 개발의 화두이자 대통령실 이전으로 새시대를 맞이한 용산

 

서울 부촌의 대명사 강남서초에서는 이뤄지는 거래마다 신고가를 쓰며

 

서울의 부동산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대형 주상복합과 펜트하우스 급의 대형들은 유래없는 초고가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반포자이 전용 244 제곱미터 75억

한남더힐 전용 240 제곱미터 110억

나인원한남 전용 244 제곱미터 164억

 

어마어마 하죠..?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까요..  대단합니다.

 

대통령실 이전,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한번에 끼고있는

 

한강로 고급주상복합단지 (아스테리움, 시티파크, 파크타워, 센트럴파크 해링턴, 푸르지오써밋, 래미안)도 

 

평당 1억이 훌쩍 넘는 강남 서초 고가단지들에 견주거나 뛰어 넘을 지역으로 꼽히며 

 

마스터플랜 발표 시 평당 1억 이상의 시세 분출을 예상하며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 거둬들였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이러한 분위기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대출 규제가 적절하게 풀리지 않은 상황과 금리가 올라간 상황에서

 

서울 부동산이라고 전 지역이 오르는 상황은 없을 것 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폭등을 막기위해서 대출을 완전하게 풀지는 않을 것 이며, 수요자들도 신중하게 접근할 것 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서울을 보면 타워크레인이 올라간 곳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공급이 없다는 뜻 이죠... 

 

당장 지금부터 공급이 시작되어도 입주물량이 나오려면 최소 3년이라는 시간은 걸린텐데

 

현재 서울 주요지역에 분양단지나 시공중인 단지가 거의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용산구 년도별 수요대비 공급물량 그래프: 수요대비 공급량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뉴스에서 말하는 관망세, 줄다리기 라는 말이 이런 상황 같습니다.

 

여러 여건들로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공급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아서 매도자들도 특별히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작년 다주택자 세금 때리기로 인해 똘똘한 한채로 갈아탄 사람들도 많아서

 

똘똘한 한채에서 다른데로 옮길 수 도 없고 그렇다고 다시 부동산을 더 매입해 다주택자가 되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도 다주택자들이 서울 중심지의 똘똘한 한채로 옮겨가는 추세라

 

용산 서초 는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똘똘한 한채로 선호되는 지역이 무서운 점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규제로 묶인 상황에서

 

이 지역들에 진입한 사람들은 영끌없이 거의 현금으로 진입했다는 점..

 

영끌로 대출 빚이 힘들어서 버티지 못하는 케이스는 이 지역에서는 거의 없을 겁니다.

 

게다가 현재 6월 1일이 지나서 세금문제로 인한 급매 물건까지 없어진 상황에서

 

똘똘한 한채는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매수자들은 신중하게 눈치보며 대기중이고,

 

매도자들은 특별히 옮길 이유도 없어서 서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비교적 신규 공급은 되지만 똘똘한 한채로 선호되는 지역이 아닌 곳의 부동산은 대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똘똘한 한채로 선호되는 지역이고 개발호재가 있고 신규 공급은 부족한 지역은 더욱 선호되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됐든 너무 기다리지만 말고 매수할 집이 필요하다면 매수해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매도가 필요한 집이 있다면 또 적절히 매도해서 다들 기쁜 부동산 시장이 오면 좋겠습니다!

반응형